흐믓한 쪽지.. :)
2009/03/03 08:34
사람은 늘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관심사가 바뀌기 마련이지요.
요즘 저의 관심사는..당연히.. '육아'랍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착하고 바르게.. 이쁘게 건강하게 키울까.. 늘 그 생각이죠.
그래서 여기저기 육아 관련 사이트도 들락거리고..
카페에도 가입해서 글도 읽고.. 질문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글에 열심히 댓글도 달아주고 그런답니다. 육아카페 게시판에 가서 글을 읽다보면..
엄마들의 최대고민 중의 하나가 '아기가 이유식을 안먹어요.' 더군요.
이유식만 먹이려고 하면 입을 꽉 다물고 벌리질 않는다면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먹이는데만 1-2시간씩 걸린다고...그런 글들이 참 많이 올라와요.
우리 지민이는 그래도 참 잘 먹는 편이랍니다.
제가 만들어준 이유식이 자기 맘에 들 땐 입을 아기참새마냥 짝짝 벌리면서
빨리 달라고 그러기도 하구요. 맛있으면 먹으면서 '응응~~' 이러면서 옹알이도 합니다..ㅎㅎ
잘 먹으면 어른 밥공기로 반정도를 후다닥.. 20분도 안걸려서 다 먹어버려요.
물론.. 먹기 싫을 땐 입 꽉 다물고 고개를 휙휙 돌려버리고 손으로 식탁을 탁탁 치면서
소리를 지르고 울고 그러기도 해요. 그럴 땐 어찌나 속상하고 화가 나는지...
여튼.. 엄마들은 아기가 잘 먹고 잘 놀고 잘 커주는 게 가장 큰 행복인 거 같아요.
그런 글들을 볼 때면 괜시리 안타깝고 제 맘 같아서.. 댓글을 열심히 달아주게 되는데..
오늘 인터넷을 접속하고 쪽지를 확인하다보니..
카페 회원 중에 한분이 제 댓글을 보고 그대로 해줬더니 아기가 넘 잘 먹더라고...
그러면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말을 몇번이나 써서 보냈더라구요.
아휴... 가슴이 찡하면서..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알고보면 별거 아닌 댓글이었는데..
엄마들은 늘 이유식을 죽 형태로만 만들어주려고 하거든요.
어른들도 늘 죽만 주면 얼마나 지겹겠어요.. 아가들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다른 조리법을 사용해서 이유식을 만들어보라고 했더랬죠.
울 지민인 감자 갈아서 야채넣고 감자전 부쳐줘도 넘 잘먹고..
고기랑 야채 잘게 다져서 볶은 담에 익힌 국수랑 섞어서 볶음 국수 만들어줘도 좋아하구요.
김이랑 고기랑 버섯 같은 거 잘게 다져 익혀서 후리카게처럼 만든 담에 진밥에 동글동글..
뭉쳐서 주먹밥 만들어줘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요즘엔 아기치즈를 먹기 시작해서..
요번 주엔 한번.. 우리밀식빵을 하나 사다가 달걀노른자후라이랑
아기치즈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줘볼까 하는 중이랍니다.
아가들은 아직 장이 덜 발달해서 제한된 식재료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 조금만 생각하면 다양하게 만들어 먹일 수 있겠더라구요.
얼른 돌이 지나서.. 더 먹을 수 있는 게 많아지면 좋겠어요..^^
아기 이유식 레시피도 올려보고픈데.. 시간이 허락하려나 모르겠어요..^^
간만에 아침에 일찍 여유가 좀 있어서 끄적여보고 갑니다..
지민이 깼나봐요.. 저쪽방에서 옹알이 소리가..나네용..ㅎㅎㅎ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ps..아직 파일 업뎃 안된답니다..ㅎㅎㅎ 아..업데이트해야 하는뎅..
요즘 저의 관심사는..당연히.. '육아'랍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착하고 바르게.. 이쁘게 건강하게 키울까.. 늘 그 생각이죠.
그래서 여기저기 육아 관련 사이트도 들락거리고..
카페에도 가입해서 글도 읽고.. 질문 게시판에 올라온 질문글에 열심히 댓글도 달아주고 그런답니다. 육아카페 게시판에 가서 글을 읽다보면..
엄마들의 최대고민 중의 하나가 '아기가 이유식을 안먹어요.' 더군요.
이유식만 먹이려고 하면 입을 꽉 다물고 벌리질 않는다면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먹이는데만 1-2시간씩 걸린다고...그런 글들이 참 많이 올라와요.
우리 지민이는 그래도 참 잘 먹는 편이랍니다.
제가 만들어준 이유식이 자기 맘에 들 땐 입을 아기참새마냥 짝짝 벌리면서
빨리 달라고 그러기도 하구요. 맛있으면 먹으면서 '응응~~' 이러면서 옹알이도 합니다..ㅎㅎ
잘 먹으면 어른 밥공기로 반정도를 후다닥.. 20분도 안걸려서 다 먹어버려요.
물론.. 먹기 싫을 땐 입 꽉 다물고 고개를 휙휙 돌려버리고 손으로 식탁을 탁탁 치면서
소리를 지르고 울고 그러기도 해요. 그럴 땐 어찌나 속상하고 화가 나는지...
여튼.. 엄마들은 아기가 잘 먹고 잘 놀고 잘 커주는 게 가장 큰 행복인 거 같아요.
그런 글들을 볼 때면 괜시리 안타깝고 제 맘 같아서.. 댓글을 열심히 달아주게 되는데..
오늘 인터넷을 접속하고 쪽지를 확인하다보니..
카페 회원 중에 한분이 제 댓글을 보고 그대로 해줬더니 아기가 넘 잘 먹더라고...
그러면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말을 몇번이나 써서 보냈더라구요.
아휴... 가슴이 찡하면서..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알고보면 별거 아닌 댓글이었는데..
엄마들은 늘 이유식을 죽 형태로만 만들어주려고 하거든요.
어른들도 늘 죽만 주면 얼마나 지겹겠어요.. 아가들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다른 조리법을 사용해서 이유식을 만들어보라고 했더랬죠.
울 지민인 감자 갈아서 야채넣고 감자전 부쳐줘도 넘 잘먹고..
고기랑 야채 잘게 다져서 볶은 담에 익힌 국수랑 섞어서 볶음 국수 만들어줘도 좋아하구요.
김이랑 고기랑 버섯 같은 거 잘게 다져 익혀서 후리카게처럼 만든 담에 진밥에 동글동글..
뭉쳐서 주먹밥 만들어줘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요즘엔 아기치즈를 먹기 시작해서..
요번 주엔 한번.. 우리밀식빵을 하나 사다가 달걀노른자후라이랑
아기치즈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줘볼까 하는 중이랍니다.
아가들은 아직 장이 덜 발달해서 제한된 식재료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 조금만 생각하면 다양하게 만들어 먹일 수 있겠더라구요.
얼른 돌이 지나서.. 더 먹을 수 있는 게 많아지면 좋겠어요..^^
아기 이유식 레시피도 올려보고픈데.. 시간이 허락하려나 모르겠어요..^^
간만에 아침에 일찍 여유가 좀 있어서 끄적여보고 갑니다..
지민이 깼나봐요.. 저쪽방에서 옹알이 소리가..나네용..ㅎㅎㅎ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ps..아직 파일 업뎃 안된답니다..ㅎㅎㅎ 아..업데이트해야 하는뎅..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업뎃하라~! 하라~!
쪽지받고 참 기분 좋았겠따.. ㅎㅎ
ㅋㅋ..아 업뎃하기 넘 귀찮다..orz...
하긴 해야지..^^ㅋ
핫, 그렇잖아도 gemini가 유명 육아카페에서 푸무클님 덧글을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은재는 8개월인데 아직 이제 밤중수유를 끊느라 좀 애를 먹고 있어요. 아직 뱃고래가 작은지 한 번에 150cc 내외로 먹으니 많이 먹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10시쯤 재우면 3-4시쯤 손가락을 빨면서 깨는데, 지민이는 10시간 이상 잔다니 무척 부럽네요. 아이 잘 자게 하는 비법전수 부탁드리옵니다-
으하하하;;; 그러셨군요...
이래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되용..
아는 분을 어디서 만나게 될지 모르는 거라..ㅋ..
밤중수유 끊는 거 참 힘든 일인거 같더라구요..
제 경우엔 고맙게도 지민이가 4개월 무렵 어느날인가부터..
새벽에 먹으려고 깨던 시간 텀이 점점 길어지더니..
어느순간 보니깐.. 밤에 잠들기 전에 먹이면 다음날 새벽 5-6시쯤
첫 수유를 하게 되더라구요.
뱃고래 키우는 게 최선이겠어요.
지민인 워낙 먹성이 좋아서 젖 먹기 시작하면 20분 이상은 물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뱃고래서 많이 커졌나봐요.
저야 감사하지요.. ^^;;
여튼.. 지민인 한번에 좀 많이 먹는 편이라..
밤에 잘 자나봐요.
참..새벽에 깨서 칭얼대면.. 먹이지 마시구.. 달래서 재워보세요.
물론.. 잠들기 전에 충분히 먹여야하구요..
울 지민인 새벽에 종종 칭얼대며 잠설치면..
전 절대 젖 안물리고 안아서 달래 재워요..
어떤 땐 바로 다시 안잠들고 1시간 넘게도 칭얼댈때도 있는데..
그래도 절대 안물립니다.. 버릇될까봥..ㅎ;
지민이가 언제 태어났나..보니..4월 30일이네요..
와..그럼 이제 돌도 얼마 안남았네요~!
저는 우리 아기랑 비슷했었다고 기억을 하고는...전도 부쳐 먹이시고, 달걀도 주신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_^;
지금은 친정엄마가 한국에서 봐주고 계신데..
화상 연결 해놓고 이유식 먹는거 보고 있음 넘 재밌어요.
우유보다는 이유식을 훨씬 좋아하는게 티가 확 날 정도로...정말 덥썩덥썩 잘 받아 먹거든요. 제가 고생할 것 엄마가 다 대신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니..정말 죄송스러울 뿐이지요..
진짜 귀여운 이유식 스푼을 사두고 왔었는데..
지금은 아예 제가 첫 돌때 쓰던 은수저로 먹는답니다.
아유...정말 자식 입에 뭐 들어가는게 그렇게 대견하고 이쁜지 몰랐어요~
ㅋ... 넹.. 울 지민인 담달이 돌이예요.
아기 많이 보고 싶으시겠어요.
멀리 계셔서...
전 울 아가 낮잠 재워놓고 거실이나 다른 방에 있다가도..
문든 보고 싶어서 가서 보고 그러는데..^^;;
정말 자식이 잘 먹어줄때가 젤 좋은 거 같아요..^^ 그쵸.
육아도 잘 하시니, 도대체 못하는게 뭐가 있나요? 있긴 있나요? ^^
홧팅입니다..!!
많죠.. 못하는 거..ㅎㅎ;;
울 남편은 잘 알아요..ㅋㅋ..
못하는 거 엄청 많다는 거..
감사합니당..ㅋ.
원섭이도 잘 크고 있지요?..^-^
아..이거 글 보니까 언니가 옛날에 나한테 반찬 만드는 방법 상세하게 알려줬던 기억이 나넹. ^^ 별 거 아닌 댓글이긴.. 언니가 정이 많으니까 그만큼 신경을 더 쓰는 모습이 안 봐도 이렇게 느껴지는뎅.ㅎㅎ 지민이 돌보느라 짬내기도 어려울텐데 짬짬이 댓글 다는 모습을 떠올리니 또 보고 싶어지잖아. ㅡㅠㅡ
참참,, 떡볶이 요리 경연대회 하던데..엄;;;
지민이 아직 돌 전이라서 아무래도 나가기는 좀 힘들라나?
http://www.topokki.co.kr/sub_04.html
옛날에 언니 블로그에서 떡볶이 사진 봤던 거 막 생각나서..ㅎㅎㅎ
ㅋㅋㅋ.. 떡볶이 경연대회...
냠.. 그런 곳은 고수들만 나가는 거야..
난 아마츄어..ㅋㅋ
아응.. 보고프~~~~
돌잔치때나 보겠구낭~~~
언니 울 애 좀 해줘봐바...ㅠㅠ
울 딸래미는 이유식은 넙쭉 넙쭉 잘 받아먹더니
갑자가 안 먹넹...ㅡ,.ㅡ;;;
암만 국산 건새우, 건멸치 육수 끓이고;;;
거기다 모자라서 그냥 물은 그래서 생수 직접 떠다 먹이고;;;
너무 안 먹어서...
간을 안해줘서 그러나 싶어서
천일염 중에서도 천일염 골라서 그래도 간 해주고 했는데...
그래도 안 먹는다...ㅠ.ㅠ
요샌 청국장 하니까 좀 먹는데 짠 맛 때문인 것 같아.
누구나 다 그렇지만 근데...
와..나 얘처럼 이유식 안 하는 애는 처음이다..ㅠ.ㅠ
생후 6개월 이유식이 이제 곧 생후 20개월인데 그대로 유지되고
미음이고, 중단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될 듯...
진짜 신경쓰여;;;
애 밥 안 먹는게 제일 신경 쓰이잖아.ㅠ.ㅠ
그리고 내가 말하다 보니 오바 했는데;;
요샌 그래도 좀 먹어.
이유식 만들어 주면 지가 수저로 퍼 먹고 옷은 다 버려도 먹으려 하고;;
참 잘하는데;;
내가 마이 오바 했구낭...ㅠ.ㅠ
아직 어린데 젖병 매달고 살 수도 있고...ㅠㅠ
엉엉;;;
여튼;;;시기가 있다고 하니까...
청국장 암만 옅게 끓여도 짠맛때문에 찾더라고...''
아;;나 너무 술이 된것 같다;
담에 한번 연락해 언니.
언니 연락 기다리고 있어.
-경화-
무클님 요즘 많이 뜸하시네요....!!
제가 몰라서 그런걸까요.....
다시뛰시는 푸무클님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