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의 몰락, 그 끝은 어디로 가는가?

교권

조사에 참여한 교사 중 87.5%가 최근 1-2년 동안 교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를 했을 경우 민형사 면책권 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교사는 전체의 96.2%에 이르는 결과가 나타났다. 교원단체에서는 “무차별적인 항의, 악성 민원, 아동학대 신고에 대해 교사들이 무기력한 교권만을 경험하고 있다면 교사들의 자존감이 훼손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